[15초 뉴스] 지붕 위에서 사흘 버틴 어미 소, '쌍둥이' 송아지 낳았다 / YTN

2020-08-12 4

지붕 위에서 살아남은 어미 소 '쌍둥이' 낳았다

물이 빠질 때까지 악착같이 버티던 암소

뱃속의 새끼 때문일까, 사람의 손길을 거부했는데
결국 마취 총을 쏴야 했다

구조 다음 날 지친 몸으로 송아지 2마리 출산

구사일생으로 살아나 새끼에게 젖을 먹이는 어미 소

폭우로 심란했던 주민들 "생명력 보고 희망 생겨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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